‘땡땡의 모험’은 벨기에 만화가 ‘에르제’가 만든 만화시리즈로 프랑스 벨기에 만화의 전설적인 걸작 만화입니다. 1929년에 첫 발간되어 ‘소비에트에 간 땡땡' 부터 1976년 ‘땡땡과 카니발 작전' 까지 46년에 걸쳐 ‘땡땡의 모험’ 시리즈가 발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60여 개국에 100가지 이상의 언어로 발간 되었으며 약 3억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7세 부터 77세 까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책으로 권장되어 오랜 시간 대대로 사랑받아온 만화로 현재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읽는 만화계의 스테디셀러 입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수집가들이 올려놓은 땡땡 표지를 보면, 1977년에 우일문화사에서 출간한 것이 최초의 땡땡의 모험 소개판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07년 5월 22일 벨기에 ‘에퇴르베크’에서 조르주 프로스페르 르미 (Georges Prosper Remi) 가 태어났습니다. 이는 에르제 작가의 본명이고 1924년 부터는 조르주 레미(Georges Remi)의 이니셜인 에르제 (Hergé - RG) 라고 서명하기 시작했죠!

에르제는 어려서 부터 명석하고 성적이 우수했지만,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미술 성적이 낮게 나와 매번 크게 실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르제는 그림 그리기를 계속했고 마침내 1929년 1월 10일 ‘땡땡의 모험’ 첫번째 작품인 ‘소비에트에 간 땡땡’을 연재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46년에 걸쳐 ‘땡땡의 모험' 시리즈를 완성해 내며 현재까지도 ‘세계 역사 문화의 백과사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화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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